“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천700만 돌파 확실시”
수정 2016-12-06 09:55
입력 2016-12-06 09:55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6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천590만4천370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3% 증가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의 경우 4분기부터 증가세가 둔화하긴 했지만,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6% 증가한 754만230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11월 210만 명을 기록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이 없었던 2014년 같은 기간의 211만 명을 거의 회복했다.
이 밖에도 대만·홍콩과 동남아 시장의 성장이 두드려졌다.
같은 기간 대만이 64.0%(76만8천467명), 홍콩 25.2%(58만6천772명) 인도네시아 53.4%(26만5천517명), 베트남 53.2%(23만1천218명), 말레이시아 39.7%(26만7천182명) 등으로 모두 2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안덕수 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실장은 “방한 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주요 시장 모두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다”며 “앞으로 방한상품 품질을 높이고, 개별여행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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