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 열쇠 쥔 간호장교 2명…한 명은 미국行, 다른 한 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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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11-28 22:48
입력 2016-11-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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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열쇠 쥔 간호장교 2명…한 명은 미국行, 다른 한 명은?
‘세월호 7시간’ 열쇠 쥔 간호장교 2명…한 명은 미국行, 다른 한 명은? 채널A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을 당시 청와대 의무실에 있었던 간호장교가 2명이며, 그 중 한 명은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또 다른 한명은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는 의무실장인 이선우 중령 외에 조모 대위와 신모 대위가 있었다.

조 대위는 지난 8월 미국 의무학교로 단기 연수를 떠났다. 미르재단 관련 의혹이 불거진 직후의 일이었다.

신 대위는 세월호 참사 이듬해 전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조 대위가 지난해 7월 미국 연수를 신청했고,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면서도 조 대위나 신 전 대위의 신원이나 청와대 당시 진료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며 함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핵심 증인들을 숨기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실정이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세월호 7시간’ 증인 중 한 명인 간호장교, 국내 모처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분에 대한 신변 확보를 관계당국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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