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이정현 안물러나면 최고위원직 내놓겠다…이 체제로 대선 못 치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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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11-04 21:39
입력 2016-11-0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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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새누리당 의원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
새누리당 강석호 최고위원은 4일 “이정현 대표가 물러나지 않으면 오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놓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그는 선출직 최고위원단 가운데 유일한 비주류다.

그는 “이 대표가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못한다는 게 국민의 비판적인 여론”이라며 지도부를 비판했다. 이어 “죄송하지만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로드맵을 제시하고 물러남으로써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이 체제로 내년말 대선을 치를 수 없다. 모든 걸 내려놔야 돌파구가 열린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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