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30cm 靑보고서 崔전달, 상식 안맞아…그렇게 생산못해”
수정 2016-10-26 16:28
입력 2016-10-26 16:28
“朴대통령의 개헌론, 오래전부터 필요성 절감…의혹 은폐위한 것 아냐”
이 비서실장은 이날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 같이 말하면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수사를 통해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실씨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해 “우연히 시간이 겹친 것일 뿐이지 문제를 은폐하기 위해 한 것이 아니다”면서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이미 개헌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는데, 북핵 문제를 비롯한 안보·경제·민생 문제가 워낙 엄중해 우선순위를 뒤로 미뤄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비서실장직을 맡은 지 5개월간 국정이 순탄하게 흘러왔다고 생각했는데, 과거에 있던 일이 보도돼 대통령의 사과로 이어지면서 국민이 불안해하는 사태가 온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해 큰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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