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카고 경찰 “강정호 출입국 제약 없어…수사는 계속”
수정 2016-10-05 10:43
입력 2016-10-05 10:43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미국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29)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 대상이 됐으나 현재 출입국에는 제약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P 연합뉴스
강정호는 지난 6월 말 시카고 원정 경기 당시 온라인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시카고 도심 호텔로 불러 술을 먹인 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시카고 경찰은 지난 7월 초 “강정호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으며, 3주 후 고소인이 23세 백인 여성이라는 사건 보고서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지난달 중순에는 “고소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고소인이 경찰 수사에 잘 협조하지 않을 경우 사법당국이 강제 소환할 수 있는지를 묻는 연합뉴스 질문에 경찰은 “수사를 더 진행시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고소인이 형사 고발과 별도의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나 4일 현재 시카고를 관할하는 일리노이 주 쿡카운티 법원에 강정호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은 없다.
한편 강정호는 소속팀 파이어리츠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7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겨울을 보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