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김하성, 데뷔 첫 20홈런-20도루 달성…제2의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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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09-20 20:37
입력 2016-09-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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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
연합뉴스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 3년 차 내야수 김하성(21)이 데뷔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20홈런-20도루는 올 시즌 두 번째이자 KBO 리그 통산 44번째다.

김하성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김진우를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지난해 19홈런을 넘어서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미 시즌 24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20홈런-20도루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22도루를 기록했으나 홈런이 하나 모자라 20홈런-20도루 달성에 실패한 바 있다.

유격수로는 이종범(1996년, 1997년·해태), 강정호(2012년·넥센) 다음으로 김하성이 ‘호타준족’의 계보를 잇고 있다.



나이로는 김하성이 20세 11개월 3일로 역대 최연소 2위에 해당한다. 최연소 기록은 1994년 LG 김재현(18세 11개월 5일)이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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