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성노예 여성 유엔 친선대사로
수정 2016-09-19 00:48
입력 2016-09-19 00:42
EPA 연합뉴스
IS는 2014년 8월 이라크 북부 신자르 지역에 모여 사는 야지디족을 급습해 수천명을 죽이고 여성 2000명을 납치했다. 당시 무라드도 IS가 점령한 모술로 끌려갔으며, 성폭행을 당하면서 여러 차례 노예로 팔려 다녔다. 가까스로 탈출한 무라드는 지난해 9월 비영리 구호단체 야즈다와 함께 IS를 민족 학살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했다.
무라드는 유엔 친선대사로 인신매매 피해자, 특히 난민 여성과 소녀들의 참상을 알리는 일을 맡게 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6-09-1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