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별 추경안 심의 계속…12일 처리는 불가
수정 2016-08-08 09:17
입력 2016-08-08 09:17
다만, 여야가 잠정 합의한 12일에 추경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상임위 심사가 끝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야3당이 추경안 처리 선결 조건으로 8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한 상태기 때문이다.
8가지 조건으로는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해법제시, 서별관회의 청문회 개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이 있으나, 새누리당은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목적으로 총 11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추경으로 조성된 자금을 추석 연휴 전에 집행하기 위해서는 20일께가 추경안 처리 ‘2차 데드라인’이 될 것으로 정치권은 내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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