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JCI 3차 인증…국제적 수준 의료서비스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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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6-08-08 12:54
입력 2016-08-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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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달 4~8일 시행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평가 결과 3차 인증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은 2010년 7월 최초인증, 2013년 6월 재인증에 이어, 이번 3차 인증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등 부속기관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 인증유지에 성공해 글로벌 환자안전시스템이 병원 전체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적용된 JCI 인증기준 5판은 299개 인증기준과 1218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됐다. 병원안전문화와 윤리체계, 응급 감염병 증가 대비를 위한 공기매개 감염병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기준이 추가돼 2차 인증보다 인증절차가 까다로워졌다.

병원은 입원환자의 갑작스러운 상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움직이는 집중치료실’, 메르스 대응 경험에 기반한 감염병 의심 환자 스크리닝 절차의 구축, 손위생 수행률 강화 등 감염관리 분야, 환자흐름절차의 개선을 통한 응급실 체류시간 감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제수준의 기준과 원칙을 준수하는 더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발성의 이벤트처럼 인증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안전의 가치를 전 직원에게 내면화 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로 3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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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의료원 전 부문 JCI 인증을 토대로 수준 높은 진료와 환자안전의 핵심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해 행복한 환자경험을 목표로 인천을 넘어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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