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시즌 9호 세이브…3일 끝내기 홈런에 “또 그런 상황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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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08-06 16:24
입력 2016-08-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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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삼진잡고 경기 마무리
오승환 삼진잡고 경기 마무리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이 5일(현지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프레디 프리먼을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끝내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0으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이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지난 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이틀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시즌 9호 세이브를 올렸다. 2016-08-06 사진=AP 연합뉴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6일 시즌 9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은 이날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에 1-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경기가 끝난 뒤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갖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환은 ‘오늘 던질 거라 생각했나’라는 질문에 “일단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었지만 가르시아 선수가 너무 잘하고 있어서 내심 가르시아 선수가 끝까지 갈 줄 알았다”고 답했다.

또 ‘마무리에 적응이 다 된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익숙한 거보다 일단 어느 상황에 나가든지 간에 일단 내가 해야 할 수 있는 일은 주자를 안 내보내고 점수를 안 내주는거기 때문에 익숙한 거보단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끝내기 홈런을 헌납한 뒤 느낀 점을 묻자 오승환은 “일단은 그 경기를 통해서 단순한 1패지만 그래도 앞으로 야구 인생에서 배워야 할게 너무 많다고 생각을 하고 제일 중요한 거는 앞으로 또 그런 상황이 나타나면 안 된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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