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기술로 외상 흉터 근본 치료 가능

정현용 기자
수정 2016-07-25 14:55
입력 2016-07-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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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수술 또는 외상으로 생긴 흉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김범준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팀은 ‘자가전달 RNAi’ 관련 원천기술을 이용해 동물실험을 한 결과, 피부 흉터 및 섬유증 생성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을 억제하는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RNA는 단백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중 ‘자가전달 RNAi’에 화학적인 조절을 가해보니 흉터와 관련된 유전자가 효과적으로 치유되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김범준 교수는 “현재까지 난치성 비대 흉터 또는 흉터의 생성에 직접 관여하는 치료제는 없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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