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때리고, 딸까지 성추행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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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07-25 11:32
입력 2016-07-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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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대 남성이 사귀는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이 여성의 10대 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5일 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6월 25일 오후 11시쯤 부산 시내에 있는 A(36·여)씨의 집에서 주먹과 발로 A씨를 마구 때려 고막이 파열되게 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A씨를 두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1년가량 사귀는 A씨가 자녀 양육문제로 전남편을 만났다는 것을 알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또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A씨 집에서 A씨 큰딸(18)의 팔과 등, 브래지어를 만지는 등 2차례 성추행한 혐의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성추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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