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檢, 진경준 의혹 외면…檢 개혁 단호한 방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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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7-15 09:52
입력 2016-07-15 09:52

“사드배치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특별결의안 채택 제안”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검찰개혁을 위한 단호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민들은 진경준 검사장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검사장이 이러한 파렴치한 일을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울분을 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검찰이 왜 제 식구를 수사하는 검사를 일반검사로 하면 안 되고 특임검사로 해야 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라며 “진 검사장의 혐의는 지난 3월부터 제기됐는데도 검찰과 법무부는 진 검사장과 관련한 의혹을 외면하고 어떤 의미에선 비호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검찰의 뼈를 깎는 반성이 필요하다”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하고,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결정과 관련, “정부는 국회에 사드 배치 비준동의안을 제출해 충분한 토론을 거쳐 처리하자고 다시 한번 촉구한다”면서 “우리 당은 사드 배치 국회 비준동의를 위한 특별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신속히 당론을 채택할 것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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