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오늘오후 3시 사드 배치 부지 공식 발표…“경북 성주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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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07-13 10:21
입력 2016-07-13 10:15

“군사적 효용성 등 고려해 경북 성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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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7.1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6.7.1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국방부는 13일 오후 3시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을 공식 발표한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3월부터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사드배치 부지를 물색해 온 끝에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는 군사적 효용성과 주민 안전, 중국의 반발 등을 고려해 성주를 최적합지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에 사드가 배치되면 사드의 최대요격거리(200㎞)를 고려할 때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과 군산, 육·해·공군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강원도 강릉 인근까지 북한 미사일을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한미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드 기지를 건설, 늦어도 내년 말에는 한반도에서 사드를 실전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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