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윤병세 사드반대’ 보도 사실과 다르다”…정부 내 이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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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07-13 08:43
입력 2016-07-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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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외교부가 13일 한미 양국이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끝까지 반대 의견을 고수했다는 한겨레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자료를 내고 “그동안 누차 밝혀온 바와 같이 사드 배치 결정은 정부 내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조치로서 내려진 결정”이라면서 “이에 대해 정부 내에 하등의 이견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겨레는 ‘정부의 사드 배치 조기 결정에 북한 핵·미사일 대응의 주무장관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끝까지 반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한·미 정부가 8일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과 야당, 다수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북핵 문제 대응의 최일선을 책임진 외교장관까지 반대 의견을 밝힌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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