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단체 91곳·141명에 남북연석회의 제안 편지”
수정 2016-07-12 16:54
입력 2016-07-12 16:54
이들 매체에 따르면 명단은 당국자 7명, 정당 4곳, 단체 87곳, 개인 13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7일 공개편지 방식을 통해 8월 15일 전후 평양이나 개성에서 ‘민족적 대회합’을 갖자고 제안했던 바 있다.
당시 북한은 우리 측 당국자, 정당, 단체, 개인 등 100여명에게 공개편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이 공개한 명단에는 문성근 전 의원, 임수경 전 의원, 황석영 작가,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한상렬 목사,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등이 포함됐다.
북한은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최근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지속적인 통일전선 공세를 펴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핵·미사일 시험을 하면서 통일과 평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허구적이고 진정성 없는 행동”이라며 정부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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