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5선발로 후반기 시작…21일 워싱턴전 등판 유력
수정 2016-07-11 10:27
입력 2016-07-11 10:27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1일(한국시간)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버드 노리스, 브랜던 매카시, 마에다 겐타, 스콧 카즈미어, 그리고 류현진이 후반기 초반 5경기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수술을 받고 복귀해 한 경기만 치른 류현진이 가장 오랜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현재로써는 2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등판이 유력하다.
지난해 5월 왼 어깨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길고 지루한 재활을 마치고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복귀했다.
복귀전 성적은 4⅔이닝 8피안타 6실점. 류현진은 패전의 멍에를 썼다.
투구 수 70개가 넘어간 후 직구 구속이 뚝 떨어지는 불안감도 노출했다.
하지만 투구 후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은 점은 고무적이다.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에서 구속 증가와 긴 이닝 소화를 기대한다.
사실 다저스가 가장 기다리는 선발 요원은 클레이턴 커쇼다.
커쇼는 11일 부상 후 첫 불펜 피칭을 했다.
커쇼는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말 복귀를 위해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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