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메이 사실상 ‘제2 대처’
수정 2016-07-11 22:47
입력 2016-07-11 22:47
런던 AFP 연합뉴스
레드섬 차관은 “메이 장관의 성공을 바란다. 나는 완전히 메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보수당 대표 경선은 15만여명의 보수당 당원이 오는 9월 8일까지 결선에 오른 두 후보에 대한 우편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할 계획이었다. 레드섬 차관은 보수당 하원의원들이 벌인 2차 투표에서 86표를 얻어 199표를 획득한 메이 장관과 함께 결선에 진출했다. 레드섬의 경선 포기 선언 직후 대표 경선 일정을 정한 보수당 원로그룹 ‘1922 위원회’ 그래엄 브래드 위원장은 메이 장관을 차기 대표로 공식 확인하기에 앞서 위원회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BBC방송은 레드섬 차관의 한 측근이 “(경선을 포기하라는) 욕설이 엄청났다”고 말했다면서 레드섬 차관이 경선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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