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브로커 이동찬 구속기소…로비 의혹 계속 수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6-07-07 17:44
입력 2016-07-07 17:35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정운호(51·구속기소)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7일 핵심 법조 브로커로 지목된 이동찬(44)씨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작년 6∼10월 최유정(46·구속기소) 변호사와 함께 유사수신업체 이숨투자자문 대표인 송모(40·수감 중)씨로부터 법원과 검찰에 청탁을 해 주겠다며 5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최 변호사와 별도로 지난해 3∼6월 송씨로부터 사법당국 관계자들에게 로비를 하겠다는 명목으로 3억5천100만원을 받아 간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씨가 챙긴 금품이 실제 검사나 수사관, 판사, 금융당국 관계자 등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