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특위 위원장 더민주 맡기로…여야 동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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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6-29 08:50
입력 2016-06-29 08:50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더민주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키로 했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9명, 더민주 6명,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2명과 1명이다.

박 수석부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역대 선례에 따라 구성을 했다”며 “야당은 각 당 의석수에 맞춰 수를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조만간 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서 제출하고, 다음 달 6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국정조사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계획서에는 조사의 목적과 조사 사안 및 범위·조사방법·조사에 필요한 기간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구의역 사고에 대해서도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더민주는 국정감사를 통해 조사하면 된다고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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