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고인민회의 앞두고 ‘경제발전 5개년 전략’ 강조
수정 2016-06-28 09:10
입력 2016-06-28 09:10
노동신문 “자격자강의 창조대전으로 경제강국 건설하자”
노동신문은 이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힘을 집중하여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고 경제강국건설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는 것이 우리 당의 의도”라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에서 관건적인 해”라며 “시작이 절반이라고 올해 얼마나 큰 걸음을 내디디는가 하는데 따라 앞으로의 투쟁 성과가 좌우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기관 일꾼들은 당과 인민 앞에 경제사업을 책임진 주인답게 5개년 전략 수행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독려했다.
신문은 또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자립경제의 원료, 연료, 동력기지가 강화되고 중요 부문들에 주체적인 생산체계가 확립됐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6~9일 열린 제7차 당 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을 발표했으나 당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당대회 폐막 이후 50여 일 만에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 행사에서 세부 목표가 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