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당무감사 앞두고 법사위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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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16-06-24 15:13
입력 2016-06-24 15:13

“당에 부담 주지 않기 위해 내려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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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인턴으로 딸 채용 논란
서영교 인턴으로 딸 채용 논란 29일 서울 국회 본회의에서 서영교의원이 필리버스터 발언을 하고 있다.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친인척 채용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상임위 법사위원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하시고 신뢰해주셨는데 상처를 드렸다. 국민과 (중랑)구민께 거듭 사과드린다”며 “이번 기회에 저를 제대로 돌아보겠다. 그리고 거듭나겠다”고도 했다.

서 의원은 과거 자신의 딸을 인턴으로 채용해 논란이 일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딸이 로스쿨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서 의원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또 과거 자신의 오빠를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임명하고 인건비를 지불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한편 더민주 원내 관계자는 “서 의원이 법사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상임위 조정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는 서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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