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8·27 전당대회 불출마 표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수정 2016-06-24 09:36
입력 2016-06-24 09:36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경제민주화, 경제적 불평등 해소에 집중”

이미지 확대
16일 옥시사태 방지법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의원
16일 옥시사태 방지법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24일 “경제민주화,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일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8·27 전당대회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에 출연, “처음 국회의원이 돼서 지금까지 경제민주화라는 테마를 갖고 꾸준히 일을 해왔다. 20대 국회에서 이를 완성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전대 불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에 대해 “김 의원이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김 의원에게 ‘당권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권유했을 때에는 이미 저는 이 일(경제민주화)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상태에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더민주에 있어서 가장 절체절명의 과제는 정권교체”라며 “이를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확장성과 신뢰성, 그리고 어떤 가치를 갖고 국민들에게 설득을 할 것이냐, 이 3가지 문제”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에 대해 “의혹이 있다면 다 밝혀야 한다”면서도 “검찰이 항상 정권 말기에 와서 지나간 일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이런 관행이 지속되고 있는데 검찰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