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첫 고객과의 45년 우정

박정훈 기자
수정 2016-06-14 00:36
입력 2016-06-13 22:56
리바노스 회장 유조선 명명식 참석… 故정주영 회장과 계약 후 15척 발주
리바노스 회장은 1971년 유조선 설계도면과 백사장 사진, 축척 지도를 가지고 찾아온 고 정주영 창업자에게 유조선 2척을 발주한 장본인이다.
정기선 현대중공업 총괄부문장은 “리바노스 회장의 믿음이 현재의 현대중공업을 만들었다”면서 “현재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엔터프라이즈사는 현대중공업과 첫 계약을 맺은 인연으로 지금까지 총 15척의 원유운반선을 발주했다. 리바노스 회장은 총 11번의 명명식 중 8번의 행사를 직접 참석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6-06-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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