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동거하던 40대 남성 목 졸라 살해
수정 2016-05-26 08:59
입력 2016-05-26 08:59
인천 남부경찰서는 A(51)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그는 25일 오후 8시39분께 경기도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했다.
경찰은 그의 주거지인 인천 남구의 한 빌라 2층에서 숨져있는 B(47)씨를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4일 오전 5시께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지난해 알코올 중독을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 다니면서 B씨를 만나 친분을 쌓은 뒤 함께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26일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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