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쳤던, 그러나 민감한…광고속 여성비하 사례들
이지연 기자
수정 2016-05-26 10:31
입력 2016-05-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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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을 두고 여성혐오에 의한 살인인지 조현병 환자의 정신병적 살인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와 함께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혹은 애써 외면해왔던 성차별적 사례들까지 쏟아져 나오며 사회를 달구고 있다.여기에는 기업광고도 예외가 아니다. 24시간 광고에 노출된 일상 속에서 ‘여성차별적 시선’이 녹아들어 간 광고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여성 비하’ 논란이 일었던 주요 광고들을 살펴봤다.
1. OK 저축은행 (2016년)
이 광고는 우회적으로 대출을 권유했다 하더라도 “한국 여성은 남자를 돈으로 평가한다”는 식의 프레임을 이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 BC Pay (2016년)
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독려 광고 (2016년)
광고 속 문제의 대사는 ‘설현의 아름다운 고백-화장품 편’에 나오는 것으로 “언니, 에센스는 이렇게 꼼꼼하게 고르면서”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이 정치·사회 문제만큼 중시하는 것이 화장품, 즉 외모라는 성별 고정관념에 기반을 두고 있어 성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4. KFC코리아 (2015년)
5. 메트라이프 생명 (2015년)
6. 공차 (2014년)
7. 보건복지부 피임 홍보(2014년)
8. 마몽드 (2012년)
9. 하늘보리 (2012년)
이지연 인턴기자 julie3108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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