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트프,한국에 데이터센터 구축키로

박현갑 기자
수정 2016-05-11 09:15
입력 2016-05-11 09:14
아시아 시장공략 가속화
11일 해외 테크 전문 매체 벤쳐비트(VentureBeat)와 마이크로소트프 애저(Azure)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와 아시아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2곳 구축하기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두 곳이며 이 가운데 하나는 서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전 세계의 Microsoft 데이터 센터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포트는 전 세계에 24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한국에 설치한다는 2곳을 포함해 이 데이터센터를 32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타케시 누모토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담당 부회장은 이와 관련, 블로그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비즈니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방대한 컴퓨팅능력을 활용해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고 디지털 적용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이번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게임산업에서 분명한 선두주자인 한국에 대한 강한 비전을 갖고 있다는 뜻”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공공클라우드 시장 선두자인 아마존 웹서비스와 경쟁하고 있다. 앞서 구글은 전 세계에 12개의 새로운 클라우드 센터를 설치할 의향이 있음을 발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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