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이어 케이식도 오늘 美 경선 중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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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5-05 01:19
입력 2016-05-05 01:19

오후 5시 기자회견서 공식 발표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를 포기한다고 NBC방송을 비롯한 미 언론이 전했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공식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식 캠프의 한 인사는 이날 케이식 주지사 취재를 위해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에 나온 기자들에게 일정 변경 사실을 공지하면서 “케이식 주지사가 오후 5시 오하이오에서 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이 인사가 어떤 입장 발표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경선 중단 선언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CNN 방송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케이식 주지사가 경선 중단을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전날 ‘마지막 승부처’로 통했던 인디애나 주(州) 경선에서 압승하고, 이 직후 2위 주자였던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하면서 공화당 대선후보는 이미 사실상 트럼프로 굳어진 상태다.

라인스 프리버스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도 트위터에서 “트럼프가 사실상 당 대선후보”라고 선언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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