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강진 국민지원 신속대응팀 파견
수정 2016-04-17 10:02
입력 2016-04-17 10:02
4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규슈에는 2만3천 명, 구마모토 현에는 1천여 명의 재외국민이 있지만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신체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관할 공관인 주(駐)후쿠오카 총영사관에 비상대책반을 두고 교민 연락망과 일본 정부에 접수되는 피해 상황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또 일본에 체류 중인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규슈 지역에 머무는 국민은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로밍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는 지난 14일 밤 규모 6.5 강진에 이어 16일 새벽 규모 7.3의 2차 강진이 발생했으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언론이 경찰과 병원 등을 상대로 확인한 바에 따르면 두 차례 지진으로 전날 저녁까지 34명이 숨지고 2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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