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앞둔 대한체육회 지카 안전 대책 마련
수정 2016-03-23 00:02
입력 2016-03-22 22:56
대한체육회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지카바이러스를 비롯한 선수단 건강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조태욱 의과학부장은 “리우 대회 조직위원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해 현지에서 최신 관련 소식을 수시로 전달해 오고 있다”며 “이런 부분도 각 종목 선수단에 즉각 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회는 선수단이 브라질 현지로 출발하기 전에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하고, 모기 기피제 배부와 함께 하계올림픽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소매 상의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지카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이 없지만 선수단이 브라질로 떠나기 한 달 전까지 황열 주사 접종을 마치도록 할 예정이며, 대회에 앞서 브라질 전지훈련을 가는 종목이 있으면 미리 파악해서 황열 주사 등 건강 관련 예산을 책정하기로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6-03-23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