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퓨처’가 현실로…나이키, 자동끈 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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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3-17 10:14
입력 2016-03-17 10:14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가 전동으로 끈을 조절하는 신발을 개발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키는 이날 미국 뉴욕시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어 이런 기능을 지닌 운동화 ‘나이키 하이퍼어댑트 1.0’을 공개했다.

이 신발은 옆에 달린 단추 두 개를 누르는 방식으로 끈을 조절해 뛸 때 신발이 벗겨지거나 너무 조여서 발이 압박을 받는 상황을 예방한다.

나이키는 이 신발이 필요한 순간에 개개인에게 맞춤형처럼 들어맞는 운동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단추도 안 누르고 자동으로 사용자의 필요를 감지해 끈을 조이고 푸는 신발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자동 끈 운동화는 1985년 개봉한 공상과학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나와 미래의 운동화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한편 나이키는 축구화 밑바닥에 진흙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신발도 새 발명품으로 선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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