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 “北 식량부족분 96% 미확보”…식량부족국가 재지정
수정 2016-03-10 10:48
입력 2016-03-10 10:48
FAO는 전날 공개한 ‘작황 전망과 식량 상황’이라는 제목의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한 34개국을 식량부족국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이 올해 외부 지원이나 수입으로 충당해야 할 식량 부족량이 44만t에 이르지만, 지난달 초 현재 1만7천600t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계속된 가뭄으로 지난해 곡물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며 “북한의 올해 식량 상황은 지난 몇 년에 비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FAO는 지난해 4분기에도 북한을 식량부족국가로 지정했다. 식량부족국가에는 이밖에 이라크, 시리아, 예멘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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