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독자 대북제재 실효성 의문…대화해야”
수정 2016-03-08 16:17
입력 2016-03-08 16:17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대북 제재는 북한이 자초한 것이지만 제재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산 제품의 제3국을 통한 우회 반입 금지 또한 5·24조치를 통해 이미 시행하고 있어 새로울 것이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해운 제재로 인해 남·북·러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온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전면 중단되게 된 점은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안보와 경제는 동전의 양면”이라며 “정부의 대북제재가 주변국과의 마찰이나 관계 악화로 경제에까지 파급이 미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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