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내주 초 2차 경선지역 발표…김무성 대표 6일 면접
수정 2016-03-05 20:49
입력 2016-03-05 20:49
‘친박핵심’ 최경환도 같은날 면접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선거구 변경 지역에 대한 추가 공모를 받는 동시에 면접이 끝난 지역에 대한 경선 발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 ‘투트랙’으로 공천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관위는 우선 20대 총선 선거구가 지난 2일 획정됨에 따라 선거구가 변경된 102개 지역에 대한 추가 공모를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받는다.
6일 오전 10시부터는 선거구에 큰 변화가 없었거나 경계조정만 있었던 일부 지역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한다.
부산과 경남, 경북의 10여개 지역구가 이에 해당하며 부산 영도·중구가 지역구인 김무성 대표도 면접을 받게 된다. 김 대표는 오전 11시께 면접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최경환(경북 경산) 의원도 김 대표와 같은날 면접을 받게 된다.
또 경북 군위·의성·청송·상주에서 맞붙게 된 김재원·김종태 의원, 문경·예천·영주의 이한성·장윤석 의원도 면접 대상이다.
선거구 변경 지역에 대한 면접은 9일께부터 시작되고, 이미 면접이 끝난 지역에 대해서는 내주 초 2차 경선지역 발표가 예상된다.
공관위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후보자 등록 마감 등 경선 일정이 촉박한 만큼 공천 심사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모였다”며 “내주 초에는 2차 경선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와 면접 심사가 끝난 선거구 미변경지역의 경우 내주 중반부터는 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공관위는 이미 지난 2일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안심번호 수집절차에 착수했고, 이르면 8∼9일께 수집절차가 마무리되는 점을 고려하면 9일께부터는 경선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공관위는 내주 경선을 거쳐 3월 셋째 주에는 결선 투표를 치르고 후보자 등록 신청일(24일) 이전인 22일까지는 적어도 경선을 마무리하고 공천장을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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