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트위터·페이스북 추종자 ‘으뜸’
수정 2016-02-01 09:25
입력 2016-02-01 09:25
트위터 팔로워 594만명…힐러리 525만-샌더스 125만-크루즈 75만順
AP 연합
트럼프는 가장 많은 팔로어를 거느렸지만 본인이 팔로잉을 한 수는 가장 적었다. 그는 단 50명만을 팔로잉했다.
또 3만 583번 트윗하면서 경선 후보 중 가장 많은 트윗수를 기록했다.
트럼프는 아이오와 코커스를 앞두고 “우리의 국가를 되돌려 놓을 시간이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고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의 뒤를 이어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약 525만 7천 명의 팔로어를 보유해 2위에 올랐다.
2013년 트위터에 가입한 클린턴 전 장관은 570개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3천758번 트윗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아이오와 결전을 앞두고 “상기해야 하는 것 : 수백만 명의 노동조합원들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렸다.
압도적인 팔로어 수를 보여준 양당 유력 주자들의 뒤를 이어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팔로어 약 125만 8천 명으로 3위, 공화당 벤 카슨이 약 110만 9천 명으로 4위,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이 약 110만 2천 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뒤를 쫓는 공화당 2위 주자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약 75만 명의 팔로어를 가졌으며 1만 3천379번 트윗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에서도 트럼프가 단연 돋보이며 SNS 공간에서는 가장 강력한 대통령 후보임을 입증했다.
트럼프는 페이스북상에서 약 553만 2천9천 명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았고 게시물마다 보통 1만 개에서 5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2위는 약 505만 4천 명의 ‘좋아요’를 받은 카슨이며 그 뒤로 샌더스 의원이 252만 8천명,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33만 3천 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 젊은층 사이에서 떠오르는 소셜미디어 ‘스냅챗’(Snapchat)에서는 샌더스 의원이 가장 많은 계정을 추가했고 클린턴 전 장관, 공화당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카슨, 공화당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순으로 많은 계정을 추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트럼프는 스냅챗 계정을 개설하지 않았다고 스냅챗 관계자가 말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트럼프와 클린턴 전 장관 등이 수백 개의 사진을 올리며 SNS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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