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1위는 ‘치킨’…일요일 저녁 주문량 으뜸
수정 2015-12-23 10:36
입력 2015-12-23 10:36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는 올해 자사 앱에서 발생한 배달 주문을 분석한 ‘요기요 배달앱 통계’를 23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요기요 이용자가 가장 많이 시켜먹은 배달음식은 치킨(25%)이었다. 이어 한식류(21%), 중식류(17%) 등이 2, 3위를 차지했다.
배달음식 주문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일주일을 마무리하고 다음 날 출근을 준비해야 하는 일요일 오후 6∼8시 사이로 조사됐다.
일요일은 일주일 중 20%의 비율로 배달 주문이 발생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토요일이 18%, 금요일이 14%로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8시에 주문량이 가장 많아 전체의 31%를 차지했으며 점심 때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주문량은 17%를 기록했다.
인기 있는 음식도 저녁에는 치킨과 족발, 보쌈 등이었던 것에 비해 점심에는 중식과 분식, 일식 돈까스류로 나타나 시간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주문 금액은 2인 식사 규모에 해당하는 1만5천원 이상 2만원 미만 구간이 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천원 이상 1만5천원 미만(26%), 2만원 이상 2만5천원 미만(18%) 등 순이었다.
박지희 요기요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치킨이 최고의 배달음식으로 뽑혔다”며 “가족의 점심, 저녁을 대체하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한식 주문이 성장하는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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