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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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22 11:55
입력 2015-11-22 11:31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빈소에 조화 보내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현지에서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들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갈라 만찬 행사를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바로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회의를 마친 뒤 23일 새벽 귀국할 예정이며, 국내 도착 이후 적절한 시점에 빈소를 직접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2008년 8월 18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흘 뒤인 21일 DJ 빈소를 직접 조문한 바 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조문 계획과 관련,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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