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감독 “한국 균형잡힌 팀…박병호는 위험한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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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21 23:49
입력 2015-11-21 23:49
21일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결승에서 한국에 패한 미국 대표팀의 윌리 랜돌프 감독은 “한국은 균형잡힌 우수한 팀이었다”고 평가했다.

랜돌프 감독은 이날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팀에 메이저리그 선수가 없었다고 해서 그것이 진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감독 경력의 랜돌프 감독은 한국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뛸 만한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의심할 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3점 홈런을 친 박병호에 대해 “박은 아주 위험한 타자”라고 평가한 뒤 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대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며 “우수한 선수”라고 말했다.

랜돌프 감독은 이어 “그 외에도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인상적인 선수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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