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주역 이한열 운동화 복원 과정 토대로 장편소설 나온다
오세진 기자
수정 2015-11-19 00:02
입력 2015-11-18 23:02
소설가 김숨 ‘L의 운동화’ 집필 중
김 작가는 “운동화 복원 소식을 듣고 마음이 떨렸고 복원 과정을 세세하게 묘사하는 것만으로도 소설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소설에 들어갈 이한열 열사의 생존 당시 이야기와 선후배 및 유족들의 뒷이야기 등도 사업회를 통해 전해들었다. 그는 “소설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6월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역사적 인물로만 알고 있었지만, 소설을 쓰면서 이 열사가 더욱 가깝게 다가왔다”면서 “그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형, 오빠, 남동생이자 아들”이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5-11-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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