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미군, 장병들 파리 방문 금지…”휴가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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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17 08:17
입력 2015-11-17 08:17
프랑스 파리를 뒤흔든 테러의 여파로 미군이 장병들의 파리 방문을 금지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 장병, 군무원, 미군과 계약한 민간업체, 군인 가족 등 모든 군 관계자는 파리 반경 50㎞ 내 지역을 휴가 등 비공식적 이유로는 방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군은 파리 방문 금지가 예방적 조치이며 프랑스 국경을 거치는 관광객 유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외교관 직책의 군인은 이 조치 적용 대상이 아니다.

필립 브리드러브 유럽 주둔 미군 사령관 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 최고사령관은 “끔찍한 테러에 영향을 받은 모든 이에게 가장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우리 군이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파리에선 지난 13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저지른 연쇄 총기 난사와 자살폭탄 테러로 지금까지 최소 132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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