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강원랜드 배당수익률 2.6%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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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1-11 08:16
입력 2015-11-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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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11일 강원랜드의 올해 배당수익률을 2.6%로 내다보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목표주가 5만4천원)로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5.4% 증가한 4천135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임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2013년 증설된 일반 객장 테이블 전체가 가동되지 못하고 있고 주말 기준 테이블 게임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내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돼 입장객 증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8년 여름 워터파크 개장이 예정돼 있다”며 “2005년의 골프장 개장, 2006년의 스키장 개장 때처럼 새 고객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라는 지위가 바뀌지 않는 한 신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배당수익률을 2.6%로 예상한다”며 “1조4천억원에 가까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배당 성향 상향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 가운데 하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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