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의 KS마크 ‘블루 리본’

백민경 기자
수정 2015-11-11 01:08
입력 2015-11-10 23:04
판매 실적·고객 만족 등 따져… 18만명 중 0.1%만 받는 ‘영광’
손해보험협회 제공
이재구 시장업무본부장은 10일 “고객의 상황을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밤낮없이 전화를 받아 어려울 때 함께 마음을 나눈 사람들이 바로 블루 리본 설계사”라고 말했다.
블루 리본 설계사는 보험왕이나 판매왕과는 다르다. ‘성적’(판매실적)은 기본이다. 여기에 고객의 만족 여부(불완전 판매율, 계약 유지율, 근속 연수)도 따진다. 최근 4년간 모집 질서를 한 차례도 위반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손보협회는 올해 250명을 블루 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하고 오는 17일 수여식을 연다. 올해 수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3.6세, 계약 보험을 1년 이상 유지하는 비율이 무려 95.7%나 된다. 연평균 소득도 1억 3000만원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장수’. 한 보험사에서 전속 설계사로 근무한 기간이 평균 18.4년이다.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블루 리본 수상자들의 공통점은 초반 역경을 이겨 내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것과 고객을 0순위로 생각하며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점”이라면서 “블루 리본 인증제도를 통해 보험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보호 노력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5-11-1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