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시오, ‘21세 쇼팽’ 홀릭
수정 2015-11-07 00:54
입력 2015-11-06 23:00
조성진 우승 앨범, 온라인서 아이유·시아준수 제치고… 음반 발매일엔 개점 전부터 구매자 몰려
연합뉴스
이번 음반은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만으로 아이유, 시아준수 등 유명 가수들의 음반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클래식 음반을 먼저 사기 위해 줄까지 서는 것은 유례없는 광경이다. 유니버설뮤직은 예약이 몰리자 초도 물량을 상향 조정해 5만장을 찍었다. 1만장을 내는 경우도 찾아보기 어려운 클래식 음반으로서는 10년 내에 가장 많은 사례에 속한다. 유니버설뮤직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7만장, 내년 상반기까지 10만장 정도 판매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클래식을 들을 수 있게 하는 시발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2015-11-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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