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114 최다 문의는 중국음식점”
수정 2015-11-04 10:29
입력 2015-11-04 10:29
KT CS·KT IS, 최근 10년 114 이용통계 발표
114 번호안내서비스를 운영하는 KT CS와 KT IS는 4일 제80주년 114의 날을 맞이해 이런 내용을 담은 최근 10년 간의 114 번호 이용 통계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음식점을 문의하는 전화는 총 3억1천316만5천242건이 접수돼 보험회사(1억930만6천444건), 콜택시(1억926만7천971건), 병원(9천980만9천956건), 가전제품 수리점(8천430만4천424건)을 큰 폭으로 제친 것으로 집계됐다.
음식점 중에서는 중국음식점 문의가 1억3천23만982건으로 가장 많았고, 치킨 전문점(1억2천214만8천286건), 한식전문점(9천113만8천10건), 피자전문점(5천974만8천245건), 횟집(3천208만738건)이 뒤를 이었다.
114 문의가 가장 잦은 요일과 시간대는 월요일(10억9천615만4천17건), 오전 11∼12시(1억8천200만3천691건)로 나타났다. 반면, 문의가 가장 뜸한 요일은 일요일(5억2천509만5천356건), 시간대는 새벽 4∼5시(627만9천378건)로 집계됐다.
지난 10년 간 114 문의가 가장 많이 몰린 날은 2012년 8월28일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단전으로 관공서를 찾는 전화가 폭주하며 평시 대비 16% 많은 177만8천709건의 전화가 걸려왔다.
114의 첫 인사말은 지난 10년 동안 6∼7차례 변경됐는데, 2006년 7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사용된 ‘사랑합니다, 고객님’은 아직도 많은 고객이 기억하고 있는 인사말로 남아있다.
이밖에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로도 등장한 ‘네네∼’가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안녕하십니까’가 1997년부터 2006년 6월까지 10년 동안 사용됐으며, 현재는 ‘네, 고객님’, ‘힘내세요, 고객님’, ‘반갑습니다’ 등 3가지 인사말이 상황에 따라 혼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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