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서 英 다이슨 상대 소송 취하…양사 합의
수정 2015-10-30 08:34
입력 2015-10-30 08:34
이는 양사 합의에 따른 것으로 앞서 LG전자는 지난 12일 “다이슨이 소비자를 호도하고 있다”며 소송을 냈다.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다이슨이 무선 청소기 V6 제품 광고에 ‘가장 강력한 무선 청소기(the most powerful cordless vacuums)’, ‘다른 무선 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twice the suction power of any cordless vacuums)’라는 문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싸이킹의 흡입력이 최대 200W(와트)로 다이슨 V6 제품(최대 100W)의 두 배 수준이라며 소송 이유를 설명했다.
다이슨은 이같은 허위 광고를 중단해달라는 LG전자 주장을 수용해 오는 12월 7일까지 호주 전 매장에서 관련 문구를 철거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전략 제품인 코드제로 싸이킹을 올해 초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에 내놨고 호주에는 지난달 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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