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KF-X 핵심기술 해외협력 통해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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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28 11:17
입력 2015-10-28 11:17

“AESA레이더, 2006년 개발착수…2025년까지 시제기 6대 나올 것”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은 28일 미국으로부터 이전 요구가 거부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의 핵심기술과 관련, “상당수준 기술 확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핵심 4가지 기술의 국내 개발이 가능하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백군기 의원의 질의에 “KF-X 사업을 하는데 412개 분야의 기술이 있는데 90%는 이미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안보실장은 “나머지 10%는 절충 계획을 통해 받거나 해외 협력을 통해서 개발 등을 할 수 있는 기술”이라면서 “4가지 기술이 모두 그 기술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김 안보실장은 “특히 (4가지 기술 중) AESA 레이다는 2006년부터 핵심 과제의 일환으로서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해상, 육상 실험은 다 했어도 항공기에 탑제해서 시험하는 단계가 남아 2021년에 시작되고, 2025년까지 6대의 시제기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김 안보실장은 “나머지 3개 기술은 (개발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 안보실장은 또 기술 이전 실패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추궁 여부에는 “책임 소재는 별도로 말씀한 게 없는데 시정조치 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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