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현대건설 4분기부터 수익성 본격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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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26 09:02
입력 2015-10-26 09:02
동부증권은 26일 현대건설의 수익성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윤호 연구원은 “3분기 현대건설의 플랜트 원가율은 88.8%로 2011년 이후 최초로 80%대에 진입했다”며 “지난해 저수익 현장이 준공되면서 기대했던 플랜트 원가율 정상화가 이번 분기에 현실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개선 이외에 주택부문 매출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다른 건설사와 마찬가지로 분양 증가로 인해 주택 부문 매출이 늘면서 현대건설의 전체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매출액이 20조원에 근접하면서 주택 등 단일 공사 종류의 외형 성장만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외형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현대건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4만7천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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