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류중일 감독 “불미스러운 일 죄송합니다.”
수정 2015-10-25 16:13
입력 2015-10-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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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책임자’ 류중일(52)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도박 파문’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연합뉴스
삼성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도박 스캔들에 휘청였다.
지난 15일 “삼성 소속 선수 3명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후 여론은 점점 악화됐다.
류 감독은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난감해하며 “구단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20일 프런트 수장 김인 사장이 나서 “도박 의혹을 받는 선수는 한국시리즈에 뛰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도박 스캔들이 터진 후, 류 감독은 공식석상에 나설 기회가 없었다.
팀의 수장으로 결백을 주장하는 선수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도박 의혹이 불거진 후, 처음 나선 공식석상에서 류 감독은 침통한 마음으로 사과했다.
미디어데이 초반에 ‘도박 스캔들’ 문제를 언급하면, 행사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과 시점’을 마지막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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