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수송기, 성남 비행장 통제탑에 날개 부딪치는 사고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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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5-10-15 09:55
입력 2015-10-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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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수송기. jtbc 영상캡쳐
공군 수송기. jtbc 영상캡쳐
공군 수송기, 성남 비행장 통제탑에 날개 부딪치는 사고 “대체 왜?”

공군 수송기

우리 공군의 수송기가 성남 비행장 통제탑에 날개를 부딪치는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14일 “지난 8월 26일 공군 CN-235 수송기가 성남 비행장에서 이동하던 중 한쪽 날개가 통제탑에 부딪쳤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날개 일부가 파손돼 수리 비용이 약 2억 8000만원가량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오는 12월까지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당시 태풍 피해를 피하고자 김해 비행장에 있던 수송기를 성남 비행장에 전개한 이후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 지형 숙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조종사가 경계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군은 사고를 낸 수송기 조종사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는 한편,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고자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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