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길거리 데이트 포착 “실제 표정 보니” 대박

정현용 기자
수정 2015-09-22 18:15
입력 2015-09-22 18:15
빈지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 길거리 데이트 포착 “실제 표정 보니” 대박
빈지노 여자친구
’비정상회담’ 빈지노가 여자친구인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를 언급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과 진로를 제주로 토론을 벌였다.
빈지노는 특히 이날 다니엘에게 독일어로 “나의 작은 초록색 선인장이 베란다 밖에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은 깜짝 놀라며 ”굉장히 유명한 노래 가사다.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빈지노는 “제가 독일에 친구가 좀 있어서”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독일 모델 출신인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를 염두에 둔 언급이다.
의장단은 곧바로 “(여자친구와) 독일어로 얘기하느냐?”고 물었고 빈지노는 “주로 영어로 대화한다”면서 “저도 독일어를 물어보고 그 친구도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5월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연인 사이임이 드러났고, 두 사람은 이후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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